'화제' 김정훈, '바보엄마' 속 키스신 다시 화제... "그녀가 아닌 김현주?"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12-0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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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화면 캡쳐)
    김정훈이 과거 드라마에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정훈'이 오른 가운데 김정훈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바보엄마’에선 영주(김현주 분)와 제하(김정훈 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자신을 오해하는 닻별이 때문에 힘들어했고 이런 일을 만든 바보언니 선영에게 이젠 남남으로 살자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제하에게 힘든 심정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젠 내 옆에 아무도 없다. 닻별이도 지긋지긋한 내 언니란 여자도 다 사라졌다.”며 말했고 제하는 “김영주 너 지금까지 내가 한말 허투루 들었지? 혼자 아니라고 했지 않느냐”며 그녀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제하는 대학시절부터 영주를 짝사랑했고 그녀의 시련을 보며 그녀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결심한 상황.

    제하는 “언제나 네가 부르면 내가 간다는 말 잊었느냐, 나 밀당 같은 거 잘 못한다. 이젠 그만 좀 밀어낼래?”라고 말했다. 그는 “이젠 밀어내도 절대 안 밀려 나갈거다”고 말하며 영주에게 기습키스했다.

    당황하는 영주에게 제하는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했고 영주 역시 그의 사랑을 막지 않은채 제하를 꼭 안으며 그를 향한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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