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만점자 선덕고 김지명 학생, 백혈병까지 이겨낸 감동 스토리 화제 "공부는 내 친구이자 적"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8-12-09 1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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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수능 만점자 중 백혈병을 이겨낸 선덕고 김지명 학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선덕고등학교 3학년 김지명 학생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시험을 준비했고, 역대급 난이도였던 '불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지명 군은 초등학교 6학년때인 12살 급성임파구성백혈병에 걸린 후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 백혈병 치료에 집중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입학 후 3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 군은 JTC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면 놀러 다닐 수도 없고 밖에 나가지도 말라고 하니까, 사실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었다"고 지난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공부는 가까이해야 할 친구기도 하고, 언젠가는 넘어야 할 적이라고도 생각했는데, 친구는 가까이하고 적은 더 가까이하라는 말이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 군은 정시에서 서울대 의대에 원서를 낼 예정이다. 그는 "아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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