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칭다오 운항 재개... 약 8개월 만에 재운항
오는 15일(목)부터 주 1회 운항 예정... 동남권 기업인들 교통 편익 제고 기대
정부정책 지침에 따라 부산 도착 후 인천공항 입항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9-29 10:20:19
[부산=최성일 기자]
| 에어부산항공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15일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노선운항을 중단한지 233일만이다. 에어부산은 중국 방역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75% 수준인 165석 이하로 탑승객을 제한해 예약을 받는다. 중국 칭다오는 동남권 기업의 공장과 해외 사무소가 많고 한국 유학생도 많은 도시라 지역 기업인들 및 유학생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탑승객 발열체크, 기내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기내 마스크 착용 등 강력한 방역 지침을 통한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시행 중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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