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發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 「2020 유라시아 도시포럼」 개최
「동북아 평화공동체 - 부산의 역할」 주제로… 트라이포트 시대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역할과 전략방안 집중논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09 15:48:39
[부산=최성일 기자]
| ▲ 「2020 유라시아 도시포럼」 개최포스터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연구원, 부산은행과 함께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2020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션 II의 토론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좌장으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과 곽동혁 부산시의원, 김원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융합혁신팀장, 김영관 펜스타 그룹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들은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eurasiacenter.kr)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포럼 공동주관사인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과 부산연구원 송교욱 원장은 “부산이 ‘유라시아 관문도시’로 브랜딩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실행방안과 전략을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각계각층 전문가의 제언들이 향후 트라이포트 시대를 대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2030 월드엑스포까지 부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이 현안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하늘길, 뱃길, 철길이 이어지는 진정한 유라시아 중심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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