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도량 범어사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열리다’
69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故 이형술 하사의 귀환행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03 11:08:20
| ▲ <1952년 6월 6일 부산 범어사에서 열린 전국 군경합동 위령제>[부산=최성일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방부유해발굴단(단장 허욱구)과 공동으로 12월 4일(금) 12시, 부산 범어사에서 6‧25 참전유공자 등을 모시고 고(故) 이형술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귀환행사를 통해, 69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故 이형술 하사는 결혼한 형(이형재)을 대신하여 1951년 6월 25일, 19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하였다가, 약 3개월여만인 1951년 10월 11일 강원 백선산에서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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