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동복지심의委 개최··· 양육보조금 상향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6-24 15:30:40
[거창=이영수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수, 교육전문가, 변호사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과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 계획, 요보호아동 보호조치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군정목표인 희망 나눔 복지증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아동담당 부서를 신설했고,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올해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도내 최고 금액인 20만원으로 상향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child)러브(love) 추진단’ 결성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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