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경, 수탁기관 송석복지재단)가 오는 29일(토), ‘화면 너머의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자녀의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부모들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를 맡았다.

강의는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면역력 강화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의 심리적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이나 추가적인 정보는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