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0일 코엑스서 영동대로 K-POP콘서트
유튜브서 생중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0-07 16:00:1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0일 오후7시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영동대로 K-POP콘서트’는 영동대로를 특설무대로 활용해 정상급 K-POP스타들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1일 개막한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특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AR기술을 접목해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순균 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이 마련한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직접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콘택트 콘서트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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