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영흥 학생들의 배움에 힘 더해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29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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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면 [사진=영흥발전본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흥발전본부가 올 한 해 동안 영흥초등학교의 선택형 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운영을 위해 4,90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외부 강사 유치가 어려운 도서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방과후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 영흥발전본부가 지원사업비를 활용, 예산을 지원했다.

     

    강사비는 선택형 학습 프로그램에 4,400만 원, 동아리 활동에 5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선택형 학습 프로그램은 19개 과목으로 운영돼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동아리 활동에는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흥초등학교가 실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 이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응답자 44명 중 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학생 역시 응답자 48명 중 8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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