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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해남군의장 / 해남군의회 제공 |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질적 수준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를 면밀하게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성옥 의장은 현장 중심의 민생 해결 능력과 전문적인 조례 제·개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옥 의장은 제9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정치적 신념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농민 의장으로서 쌀값 안정 대책 촉구 및 벼멸구 피해 농가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성사 등 농업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입법활동에 있어서도 이 의장의 전문성이 돋보였다. 해남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해남군 농업인 교육 지원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미래 농업의 토대를 마련했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을 보듬는 의정을 펼쳐왔다.
이성옥 의장은 “현장에서 들려주신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그간의 과정을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묵묵히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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