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거리 두기 상향보다 시민협조 절실” 호소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발생자 1,000명 돌파…12월 둘째 주 주간정책회의 통해 시민 협조 호소
부산시, “방역 사각지대 발굴해 풍선효과 차단하는 등 총력 대응할 것”
사상 최대 국비 바탕으로 부산 미래 먹을거리 신속 추진도 당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07 17:17:06
[부산=최성일 기자]
| ▲ 12월 둘째 주 주간정책회의사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늘 오전, 12월 둘째 주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전 실국본부장이 참여한 주간정책회의는 ▲12월 둘째주 시정 주요 현안 보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차단 총력 대응책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경찰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 중대 변화가 예상되는 법률안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것에 대비해 이에 대한 전략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산시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구체적 계획을 짚어보는 주간정책회의를 매주 월요일 오전 개최하고 있으며, 시정 방향을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