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네, 평택 AK플라자 입점… “맞춤 제작 소파의 기준을 새롭게 제안”

30년 제작 노하우, 전체 천연가죽, 국내 생산… 클리오네,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6-27 10:19:46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클리오네(CLIONE)’가 오는 7월 1일, 평택 AK플라자 6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매장 오픈은 ‘소파’라는 가구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공간의 감도를 결정짓는 중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최근 소비 흐름에 발맞춘 전략적 확장이다.

클리오네는 전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로, “좋은 소재로, 제대로 만든 소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깊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

  브랜드의 강점은 단순히 외관이 아니라, 그 안을 들여다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클리오네는 모든 제품에 전 부위 천연가죽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좌석면만 가죽을 사용하고 측면이나 후면에는 인조가죽을 덧대는 일반적인 방식과 확연히 구분되는 부분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단 프레임 안쪽까지도 천연 소재를 적용하며,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제조 철학을 고수한다.

여기에 E0 등급의 친환경 건조목과 합판, 고탄성 S자 스프링, 고밀도 스펀지, 포름알데히드 저방출 접착제, 마이크로화이버 내장재 등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파를 만들고 있다. 이는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것’이 단지 옵션이 아닌, 브랜드의 기본값이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선택이다.



클리오네의 또 다른 장점은 맞춤 제작 시스템이다. 컬러와 소재, 사이즈는 물론 좌방석 형태, 팔걸이 너비, 헤드레스트 높이 등 다양한 요소를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실제 집 구조나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는 디자인만 강조하는 소파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잡는 ‘살아 있는 가구’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평택 AK플라자점 입점을 기념하여 클리오네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전 품목 특별 할인, 가죽 클리너 증정, 방문 인증 이벤트, 1:1 퍼스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구매 기회를 넘어, 고객이 직접 소파를 경험하고 소재와 구조, 착석감을 비교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소파를 선택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클리오네가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맞춤 소파 시장을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하는 시작점이자,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 가까이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 백화점 및 프리미엄 가구관 입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와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고급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클리오네 관계자는 “단순히 예쁜 소파가 아닌, 가족의 삶이 깃들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소파를 만드는 것이 클리오네의 진정한 가치”라며, “고객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이번 오픈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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