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주간행사 진행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28 11:23:57

▲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행사는 ‘장애에 대해 잘 이해하고, 편견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장애인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일은 ‘오늘은 친구와 화알짝: 친화’ 를 주제로 복지관에서 체험 부스 5개가 운영됐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캘리봉투 만들기, 업사이클링 씨글라스 꾸미기, 네컷촬영, 미디어나눔버스체험, 건강상담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23일은 ‘아랑미트’로부터 부채살 35kg을 후원받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찹스테이크로 조리되어 제공되었다.

 

또 복지관 전체 직원이 안산 관내 6개 장소로 이동하여 시민들을 만나서 장애이해 OX퀴즈 이벤트 ‘위퀴즈위드상록’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장애인의 날 의미를 기억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장애인친화마을을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참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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