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MOU체결

합천군·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9-12 16:19:3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은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도기문 합천군지부장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 도기문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 서동석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도기문 합천군지부장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협력을 통해 합천군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재구야로면회장 김영현 향우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현 대표는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태원오토텍 주식회사의 대표로, 야로면 덕암마을 출신이다. 그는 작년에도 합천군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합천군은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도기문 합천군지부장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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