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지역 ‘교통 사망 사고’ 급증
강화서 사망 사고 근절 위한 '교통 사망 사고 근절을 위한 60일 계획’ 추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5 16:51:23
실제로 강화경찰서는 1∼4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노인·보행자·오토바이 등 5명으로 전년 대비 4명이 증가했고 4월 들어서만 2명이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강화서가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 사고 근절을 위해 ‘교통 사망 사고 근절을 위한 60일 계획’을 추진, 총력 대응에 들어가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강화서는 5월 6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60일간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싸이카), 기동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교통·지역경찰 등과 단속에 나선다.
강화서는 전 기능이 협업해 음주(숙취) 운전·신호위반·안전띠·안전 장구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등 교통 사망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고성한 서장은 “교통 사망 사고 근절을 위한 60일 계획 추진 기간 중 여러 기관·단체 주민들도 음주 운전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노력 속에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면 교통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교통 사망 사고 없는 강화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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