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區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區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예방 토론
"구로형 복지시스템 구축 첫걸음"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9-03 12:48:24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는 지난 1일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곽노혁 의원을 비롯해 정대근 의장,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변정열 의원, 홍용민 의원과 구로구청 장애인복지과장 및 팀장, 연구용역 수행업체, 정책지원관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구로구 장애인 현황 및 정책 시스템 진단 ▲장애인 관련 법령 및 조례 현황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문제점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용역업체의 연구 방향 등이 보고된 후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로형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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