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區 예산 집행 꼼꼼한 검사
체계적 분석 후 구청장에 의견서 제출
재정 건정성 강화·투명성 확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17 16:48: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해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책임검사위원으로 송파구의회 곽노상 의원을 선임하고, 이와 함께 전정 의원, 김샤인 의원, 서찬수 전 송파구 공무원과 이재영 전 송파구 공무원, 윤인호 전 송파구 공무원, 주찬식 세무사와 조인정 세무사, 심재용 세무사 등 총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경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님들께 꼼꼼하고 면밀한 결산검사를 부탁드린다. 정확한 결산검사를 통해 향후 재정건전성 강화와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산편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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