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8 09:24:4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들은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개 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번 간석4동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별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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