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안심상가 임대료 감면··· 납부기한 유예···
입주자 경영부담 대폭 완화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5-30 14:00:5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동안심상가' 입주자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성동안심상가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다중이용시설 등 총 23개 업체다.
구는 올해 상반기 매출감소액에 따라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고 안심상가빌딩 공용관리비도 전액 면제한다.
또한 임대료 납부기간을 6월까지 유예하고 연체료도 면제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동안심상가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와 공용관리비 총 5억4000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이번 조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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