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노인가정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복지 / 이대우 기자 / 2026-02-03 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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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부암동 주민센터가 지역내 오복이용원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건강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부암동 이발사’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28일에는 오복이용원 김주홍 이발사가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암동 방문간호사가 동행해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건강 상태 점검과 안부 확인까지 함께 이뤄져 대상자와 가족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년째 봉사를 이어온 김주홍 이발사는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숙희 부암동장은 “재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간호 등 보건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 부암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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