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제품·서비스 해외실증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6-02 17:46:2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Smart-X Global(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 제품ㆍ서비스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바이오융합, 언텍트 등 4차 산업기술 기반 제품ㆍ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3개사 내외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실증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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