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뉴월드 오토컴퍼니 150만원 상당 답례품 기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8 09:24:4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3일 ㈜뉴월드 오토컴퍼니(대표 김영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홍삼 액기스와 고구마 빵 각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홍삼 액기스·고구마 빵)을 양사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연 500만 원(개인 최대 기부액)을 강화군에 기부했으며, 3년 연속 관내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마음에 마음을 더해 양사면에 기부해 주신 김영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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