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분무골 해변서 해양쓰레기 5톤 수거
민·관 합동으로 자월도 청정 환경 조성 앞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8 09:24:3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김유화)는 지난 23일, 자월2리 분무골 해변 인근에서 4월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해변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행사는 면 직원, 자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월2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5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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