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8개 특성화고와 ‘AI@Home’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전략적 MOU 체결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2-29 16:33:50

▲ 한양사이버대학교가 8개 특성화고와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2025년 12월 19일(금) 13시 30분, 한양사이버대학교 2관 413호에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및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와 함께 ‘지능형홈(AI@Home)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정현철 부총장, 양재모 기획처장, 김학민 입학처장, 박상현 교무처장, 민연아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수도공업고등학교 등 10개 특성화 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 가운데 8개 특성화 고등학교(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와 지능형홈(AI@Home) 분야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대학–특성화고–산업체가 연계된 교육–자격–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능형홈관리사 등 인공지능 기반 IT 자격 과정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함께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 고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AIoT 기술을 접목한 IT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능형홈(AI@Home)과 같은 최신 기술 기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등학생 단계에서부터 대학 및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실무 중심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여, 스마트홈·지능형 건축·실내 공간 IT 융합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래형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정현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홈 분야에서 대학과 특성화 고교, 산업계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온라인 교육 인프라와 지능형홈 분야의 전문 지식이 특성화고등학교의 열정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2026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진행중이다. 입학 관련 세부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한양사이버대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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