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홈페이지 제작 전문 기업 바이파인더가 신개념 홈페이지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담을 통해 고객이 전달한 내용이 담긴 홈페이지를 먼저 제작한다. 제작된 홈페이지를 본 소비자의 결정에 따라 이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바이파인더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기존의 홈페이지 제작 과정은 결제를 마친 뒤에야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작업체의 포트폴리오나 카피라이팅으로 판단하여 업체를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홈페이지 제작 피해 사례 많은 이유는 결제 후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악용하기 때문이다.”라며 바이파인더 측의 시스템이 제작 피해를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심정을 밝혔다.

바이파인더 측의 이번 시스템이 홈페이지 제작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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