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대사 밀양 방문... 한·인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밀양에서 한-인도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경제 협력 방안 적극 모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8-05 09:29:00
▲ (왼쪽부터 순서대로) 비베카 킴 요가컬처타운 대표와 안병구 밀양시장,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가 전통차를 마시며 한·인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밀양=최성일 기자] 경남 밀양시는 4일 한·인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가 밀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2016년부터 인도와의 다양한 업무 협약 체결 및 상호 방문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대사의 방문을 통해 ‘요가’를 매개로 한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콘텐츠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웰니스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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