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9-03-01 04:00:31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봄을 맞이해 베란다, 옥상 등의 자투리 주거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50리터형 대용량 기능성 상자텃밭 2종류를 배부하며, 구민은 이러한 상자텃밭 가운데 재배하고 싶은 상자텃밭 유형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상자텃밭 총 1875세트를 개인과 어린이집, 학교, 복지관 등의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민 또는 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등의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4~15일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 대상자는 오는 3월22일 전산 추첨(신청자 인원 초과 시)으로 결정되며, 자부담 입금 확인 후 4월9~16일 7일간 등록된 개인주소지로 직접 보급할 예정이다.
상자텃밭 구성품은 상자틀,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이며 개인은 가구당 최대 5세트까지,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상자텃밭 구입비용의 20%인 8000~86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분양 대상자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집 앞까지 직접 상자텃밭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분양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및 상자텃밭 재배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제품에 대해 설명해 상자텃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배방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직접 내 손으로 키우는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도 맛보고 가정안의 작은 농촌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농업활동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도시농업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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