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개장 23일을 맞는 지난 15일 방문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 이천시(시장 유승우)에 따르면 이번 ‘관람객 백만 돌파 기념행사’는 지난 2003년 세계도자비엔날레행사 때 보다 10여일 앞당겨진 것으로, 특히 눈에 띄게 외국인 관람객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이천도자기축제에 대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정문에서는 당일 입장 관람객 선착순 1000명에게 관람객 100만 돌파 기념 사랑의 장미꽃과 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벌였고, 특별공연으로 풍물난장패 한마당이 벌어져 관람객 100만 돌파를 기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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