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반장들 노래솜씨 뽐낸다
도봉구민회관서 내일 한마당
시민일보
| 2005-05-23 20:15:03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5일 오후 2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통·반장 600여명이 참여하는 ‘통·반장 화합의 노래잔치 한마당’을 펼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날 잔치는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정 최 일선의 일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잔치에서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5명이 쟁쟁한 노래실력을 뽐내게 되며, 초청가수 이자연, 현진우, 베리킴, 박우진의 춤과 노래가 어울려 흥겨운 축하무대를 연출한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구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홍보대사로서 통·반장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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