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쇼, 뮤지컬로 즐긴다

7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서 천둥번개·토네이도등 직접 재현

시민일보

| 2005-07-31 19:22:22

어린이 기상과학 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가 오는 7일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캐나다의 과학놀이교육기획사 ‘매드사이언스’(Madscience)가 미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센터(Space Center)와 세계 20여개 테마파크에서 선보였던 기상과학쇼를 한국매드사이언스와 극단 앙상블이 어린이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주최 측은 캐나다에서 매드사이언스 장비를 직접 가져와 3차원 입체 영상과 음향, 레이저 그래픽 등으로 실감나는 천둥번개와 눈, 토네이도를 무대와 객석에서 재현한다.


아울러 괴짜 구름박사, 말썽꾸러기 조수 번개도리 등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기상 현상의 원리를 춤과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7월20일~8월7일,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서울열린극장 창동 ▲전석 2만원, 조기예매 30%, 3~4인 가족 20% 할인 ☎1588-7890, 1588-1555, 02-3676-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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