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와 영화의 만남
‘과천 열대야…’ 14일까지 열려
시민일보
| 2005-08-11 18:56:30
장마가 물러간 자리에 밀려오는 열대야를 씻어 줄 ‘제3회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11일 과천시(시장 여인국)에 따르면 시 주최로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연 이번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의 주제는 통기타와 영화의 만남.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30분까지 과천시민회관 특설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영화가 무더위에 지친 과천시민들을 시원하게 달래 주고 있다.
또 축제기간동안 ‘브링잇 온’(13일), ‘안녕 은하철도 999’(13일), ‘잠복근무’(14일)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과천=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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