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색소폰의 앙상블

성남시 희망대공원서 오늘 콘서트

시민일보

| 2005-08-28 19:02:43

경기도 성남시와 성남YWCA는 희망대공원 재개장 축하와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희망대공원 야외무대에서 29일 저녁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서울대학교색소폰 앙상블의 초 가을밤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색소폰 앙상블(양영옥외 3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색소폰을 전공한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다양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이 희망대공원 개장 후 건전한 문화가 호흡하는 공원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는 욕구에 부흥하고자 질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서울대색소폰 앙상블 공연팀을 공원개장 기념으로 초빙 개최하게 됐다.


연주곡목은 ‘아! 목동아’, ‘오! 나의 여인’, ‘사랑이 머무는 곳’, ‘수호천사’, ‘미션임파서블’ 등으로 색소폰의 음율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남=장현상기자 j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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