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 다양한 계층의 도자 예술가들이 참여 도자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갈 ‘2005 대한민국 현대도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조형도자, 공예도자, 제품도자의 3개 분야로 국적,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타 공모전에 발표되지 않은 미 발표 작품으로서 출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작품규격은 2×2×2m 이내로 오는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구 문화회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에 따른 작품 출품료는 1점당 3만원이다.

출품작은 오는 11월14일 작품심사를 거쳐 15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하게 되며, 작품전시는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구 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도예공모전의 당선작 시상은 ▲대상 1점에 1000만원(매입상금) ▲우수상 1점에 300만원(매입상금) ▲특별상 1점에 100만원(매입상금) ▲특선 7점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선작에도 각각 상장 및 도록이 수여될 예정이다.

/인천=구봉회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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