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클래식 ‘의미있는 만남’
‘목요예술무대’강동구민회관서 내달 3일 공연
시민일보
| 2005-10-26 19:38:57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내달 ‘강동목요예술무대’를 학생의 날 기념일에 맞춰 특별부대로 마련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내달 3일 강동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열게 될 이번 공연은 가을 분위기에 맞는 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길성원 공연, 스카펑크 대표 주자 ‘레이지본’의 락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먼저 조용히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무대로 강동청소 교향악단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3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뮤지컬 가수 길성원이 ‘Over the Rainbow’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세미클래식 음악으로 가을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은 오는 31일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www. gangdong.go.kr) 목요예술무대 예매코너에서 판매되고 잔여분은 공연 당일 저녁 6시부터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3000원이며 청소년 이하는 무료이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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