魂 담긴 흙, 문화를 빚는다
목아박물관서 여주도예가협회 정기전 열려
시민일보
| 2005-11-13 18:50:03
경기도 여주 지역에서 순수한 창작도예를 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여주도예가협회는 ‘흙으로 부터…’라는 주제로 6번째 정기전을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목아박물관 전시실에서 연다.
여주예총과 여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전은 5일 오후 5시 오프닝에 들어가 이세용 여주도예가협회장을 비롯, 12명의 회원 24개의 작품을 통해 흙이라고 하는 소재가 갖고 있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지역 도자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전시회를 통한 도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자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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