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현대미술대전서 ‘대상’ 영예
미술-변성연, 서예-유순자, 디자인·공예-오오섭
시민일보
| 2005-11-14 18:22:17
전국규모의 미술공모전인 ‘제9회 관악현대미술대전’의 미술대전, 디자인·공예대전, 서예대전 3개 분야의 입상자 639명이 선정됐다.
이 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대회장 이재옥, 운영위원장 오용길)가 주최하고 안양시, 한국예총안양지부, (주)미술세계, 한국디지탈디자인협회 후원으로 지난 10월 열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디자인·공예,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 공모한 총 825작품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미술대상(서양화부문)에는 변성연씨(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Diary’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서예대상(문인화부문)은 유순자씨(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국화’, 디자인·공예대전 대상은 공예부문의 오오섭씨(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천지창조-부활IV’ 등 3명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안양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미협 홈페이지(www. anyanga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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