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그곳의 땅’ 테마기획전 여주군민회관서 오늘 열어
시민일보
| 2005-11-29 18:35:26
세종문화 큰잔치 기념으로 ‘강-그곳의땅’이란 주제로 2005 테마기획전이 이달 30일까지 여주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가 주최하고 여주예총이 후원하는 ‘강-그곳의땅’ 테마기획전은 한국화 6명, 서양화 3명, 조소 3명, 공예 6명, 서예 2명 등 5개 분과에서 2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권선욱의 ‘망부석’, 김지성의 ‘솔바람’, 김유영의 ‘연꽃’, 박종문의 ‘외출’, 박승모의 ‘색소폰’, 박찬수의 ‘희망’, 이귀우의 ‘유수고산’, 유진영의 ‘조명등’, 배진식의 ‘휴식’, 신건화의 ‘흔적2005-2’, 이영섭의 ‘Computer’, 이정협의 ‘돌(石)’, 이진구의 ‘산-자연’, 정지현의 ‘기’, 정화석의 ‘땅’, 차한별의 ‘오계리 서정’, 최영기의 ‘호(壺)’, 한기만의 ‘수월관음탱’, 허경구의 ‘불영(溪谷)’, 한익의 ‘양도낙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지역의 최고수준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 한국예총 박찬수 여주지부장은 “지역 문화예술이 부흥하고 발전해야 지역사회의 화합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이고 사회 각 분야가 창조성을 이어받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전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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