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문화 즐기며 추위 싹~
노원구,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등 마련
시민일보
| 2005-12-11 17:56:41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의 마직막달인 이달과 오는 새해 첫달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추운 겨울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우리를 찾아온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하얀 성의에 나무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순수한 천사의 음성을 들려주며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성탄절을 앞둔 이날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한국 동요와 가곡등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오는 30일 오후 8시에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협연으로 송년음악회를 연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A석 1만5000원.
문의 (3392-5721)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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