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선율로 새 희망을 연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 내년 1월 5일 ‘2006 신년음악회’
시민일보
| 2005-12-11 17:56:59
오스트리아에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있듯이 한국에는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있다.
새해의 행복한 출발을 함께하는 ‘2006 신년음악회’에서는 한국 지휘계의 대부 박은성, 아름다운 두 비루투오조 김지연과 송영훈,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의 연주로 희망찬 2006년의 문을 연다.
내년 1월5일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에네스쿠의 ‘루마니안 랩소디’를 서곡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등 협주곡과 교향곡을 선곡, 정통 클래식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박은성과 코리안 심포니가 전하는 신년 음악 메시지 ‘2006 신년음악회’는 국내 지휘계의 대부 박은성과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의 연주로 새해의 문을 연다.
코리안 심포니는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연주력과 자체 기획력을 겸비한 교향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06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두 명의 비루투오조와의 행복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브람스의 ‘2중 협주곡’으로 희망찬 신년 음악 인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네스쿠의 ‘루마니안 랩소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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