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함께 흥겨운 주말을

‘토요예술무대’ 17일 동작문화복지센터서 열어

시민일보

| 2005-12-14 18:40:05

서울 동작문화원이 풍성한 공연으로 연이은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몸과 맘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토요예술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오후 3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 문화원은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함께 우리의 전통 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는 동작문화원 예술단 등이 출연해 오고무, 밸리댄스, 태평무, 부채춤, 어린이방송댄스, 댄스스포츠, 경고무, 국악퍼포먼스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앞으로 문화원은 예술 무대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 제고와 지역문화 진흥,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영은 기자 j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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