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놀이 즐거워 랄랄라…
대학로 축제서 내일 ‘퉁가퉁가’공연
시민일보
| 2006-02-20 18:21:00
작곡과 놀이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술감성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작곡놀이-퉁가퉁가’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축제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을 기획한 김만중은 지난 2003년 문화관광부의 토리극 ‘정약용 프로젝트’, 2004년 국립극장 음악동화 ‘심청아 나랑놀자!’, 2005년 국립국악원의 구연동화음악극 ‘효녀 바리공주' 등 기발하고 독창적인 장르를 개발해온 작곡가 겸 연출가다.
‘퉁가퉁가'는 퉁가퉁가 마을의 소리 삼총사가 퉁가 나무에서 열매를 따 작곡 원리에 관한 문제들을 풀고 매미소리, 고양이 울음소리, 시계 초침 소리와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주한다는 줄거리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관람료 할인 혜택과 한국퍼킨스에서 협찬한 동화책 ‘스텔라루나'가 증정된다.
문의 (02-741-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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