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수놓는 '가족뮤지컬'
관악문화관서 오는 25일 공연
시민일보
| 2006-03-22 20:41:17
극단 동방이 상상력과 모험심이 가득찬 가족 뮤지컬 ‘보물섬'을 25~26일 관악문화관에서 공연 한다.
이번 ‘보물섬'은 기존의 가족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35톤 트럭 분량의 초대형 세트와 캐릭터를 살린 의상,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재미와 질을 높인 작품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벤보우 주점의 아들인 짐 홉킨스는 우연히 자신의 여관에 투숙하고 있던 바다코끼리 호의 부선장 빌리 본즈가 가지고 있던 정체불명의 지도를 그가 죽은 뒤에 입수하게 된다.
그 중 짐은 외다리인 존 실버와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실버가 배의 다른 승무원들과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존 실버가 사실은 바다코끼리호의 선원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문의(02-707-1132, 080-273-2629)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