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렌즈로 본 '도심의 건축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서 오는5일 고원재 사진전
시민일보
| 2006-03-30 21:08:03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위대한 것이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런 느낌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가 가능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작가 고원재사진전이 4월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인간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 아름다운 산하, 번창해가는 도심의 건축미 등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일들을 360도v파노라마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진예술세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가 고원재씨(47·대웅라사이클링 대표이사)는 “식상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전시로 새로운 자극과 유희를 즐기고 싶은 모든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고원재 사진전 ‘Rotate the World' 초대행사는 5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갖는다. 문의 (011-77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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