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주한미대사 부인 인사동서 내일까지 공예전

시민일보

| 2006-06-13 19:54:26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는 리사 버시바우 주한미대사부인의 첫 한국전 ‘장신구와 오브제`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 `다섯 개의 브로치들(Five Broaches)`, 2005-2006, 알루미늄, 아크릴, 은, 준보석.

리사 버시바우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의 부인으로, 다양한 비귀금속 및 산업재(알루미늄, 아크릴 등)를 사용해 현대적인 장신구와 작품을 만들어내는 30년 이상 경력의 공예가다.


버시바우 부인은 이번 전시에서 남편의 전임지였던 러시아에서 4년간 해온 아방가르드 추상작업들과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대나무, 잎사귀 등의 자연물 근작들을 전시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