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찾기 위한 목숨 건 사투
영화 `한반도` 내달13일 개봉
시민일보
| 2006-06-27 19:08:50
한국영화 최초 ‘한반도프로젝트’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예고편과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인 직후 네티즌 사이 폭발적 기대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 ‘한반도’는 베일에 가린 채 자료공개를 제한해 왔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에 관한 숨겨진 자료들이 본격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홈페이지 방문자수와 각종 이벤트 참여율에서 경이로운 기록들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6월20일 본격 이벤트가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6월21일 일일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12만명을 기록, 이는 현재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왕의 남자’의 일일 최고 방문자수인 12만명과 동일한 것이어서 관계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하고 있다.
영화 ‘한반도’는 애국주의,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상전쟁에 관한 영화도 아닌 바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몰랐던 진실을 깨닫자는 의미의 한국영화사상 최초 ‘한반도 프로젝트’. 경의선에 대한 일본의 도발, 그로 인해 밝혀지는 대한제국의 비밀, 국새를 찾아야 하는 이들과 이를막아야 하는 이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영화 ‘한반도’. 100년의 역사를 뒤집을 각오로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이끌어 낼 영화 ‘한반도’는 7월13일 본격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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