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아이스쇼 ‘로만자’ 내한 공연

내달4일 서울올림픽공원서 펼쳐

시민일보

| 2006-07-04 20:01:46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 쇼 제작단 ‘홀리데이 온 아이스(Holiday On Ice Production)’의 극단 창립 60주년 기념공연인 뉴 모던댄싱 아이스 쇼 ‘로만자(ROMANZA)’가 한국을 찾는다.

‘로만자’는 엔이알 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대표 최진열 NER Entertainment 이하 엔이알)와 SBS, ㈜벅스의 공동 주최로 오는 8월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한국공연의 막을 올린다.

‘홀리데이 온 아이스 제작단’은 지난 2005년 세계 최고 인기 유명 공연 제작단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제작단의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의 수가 3억500만명이라는 대 기록으로 세계 기네스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이미 지난 1994년에 세계 최장수 제작단 50주년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보유 중이기도 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공연 제작단이다.

‘홀리데이 온 아이스’는 이처럼 비극적인 이야기를 활기찬 율동과 화려한 의상을 바탕으로 현대미술,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의 웅장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팝과 서사 음악 등을 세계 정상급 스케이트 기술과 접목시켜 아름답고 열정적인 사랑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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