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업타운이 일본의 힙합그룹 소울드아웃과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두 팀은 28일 저녁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소울드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연다.
소울드아웃은 일본의 엠플로와 더블, 료헤이, 하츠데일즈 등이 모인 아티마쥬에서 발굴한 그룹으로 리더인 디기모는 클래식을 전공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업타운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모든 일정을 콘서트 연습 준비 체제로 바꾸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은 “방송 등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정통 힙합 트랙을 포함해 스티브와 카를로스 유닛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운 편곡과 함께 제시카 H.O의 숨겨진 힙합적인 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02-345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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