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에 좋은 ‘옥’으로 건강다진다

광명시 하안동 (주)해우춘천옥찜질방

시민일보

| 2006-08-01 19:17:34

춘천옥은 숯보다 효능 월등 … 고혈압등에 효험

춘천 옥 사우나가 경기도 광명 시민들은 물론 서울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급부상하고 있는 관광명소는 광명시 하안동 305 신명빌딩 내 (주)해우춘천옥찜질방(대표 최영목).
이 찜질방은 연건평 총 1500여평으로 지난해 10월 약50억원여원을 들여 맘모스형 최첨단 시설로 문을 열어 옥 찜질방을 비롯해 컴퓨터실, 노래방 등 10여개의 넓은 고객편의공간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이용하면 분위기가 좋아 더욱 솔솔한 느낌이 든다.

찜질방에 들어서자마자 전체가 강원도 춘천에서 생산되는 춘천옥 광산에서 원석 그대로 가져와 공사를 한 오리지날 옥 사우나의 효능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옥은 옛부터 왕가에서 병마를 쫓고 장수하는데 효험이 크다고 해서 왕족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보석 역할을 했다.

옥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위의 열을 제거하는 한편 천식해소, 갈증제거, 심장, 폐를 보양하며 후두, 모발을 보호 및 윤기있게 해주고, 오장육부의 혈맥을 보호, 심신의 안정과 귀와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천연옥을 연구한 끝에 옥 속에는 인체에 유리한 원적외선 방사와 음이온 방출 등으로 다종의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실생활에 유용함은 물론 옥의 광도가 세밀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서늘한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천연옥은 숯이나 맥반석보다 인체에 월등히 좋아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세포의 활력을 불어넣어 노화현상을 예방하며 무병장수의 신기를 발산한다.
또 천연옥은 천연광물의 분광 방사율 시험결과 0.95~0.96um을 기록해 맥반석 0.90~0.95um 보다 월등히 높은 방사율을 나타내 인체에 기를 불어 넣어 신비의 옥으로 현대의학에서 풀어내지 못한 각종 현대병을 비롯해 성인병 등에도 엄청난 자연치유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옥은 각종 성분함유량이 똑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엄청 나기 때문이다.

춘천옥 광산에서 생산하는 옥의 성분을 보면 CaO 10~13%를 비롯해 MgO 25~30%, SiO3 55~60%, FeO 0.5~1%, Na2 O 1.5~4.7%로 결정수를 함유하고 있어 원소 분석결과 제3족 희토류와 제4족 Ti를 함유, 티탄산 염화물인 희티탄석과 미량의 Latrappite를 수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 사우나는 반드시 춘천옥 광산에서 생산되는 옥으로 건축한 춘천옥 사우나를 이용하면 그 효험을 크게 느낄 수 있으며 무엇인가가 금방 피부로 느껴지는 듯한 환상적인 편안 함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옥 사우나 또는 옥 찜질방을 이용하게 되면 변비, 설사, 소화불량, 냉대하, 방광염, 생리통, 수전증, 고혈압, 저혈압, 당뇨, 신경통, 만성두통, 견비통, 허리디스크, 관절염, 임산모 산후후유증, 임신 불능까지도 효험을 볼 수 있다.
특히 치질을 비롯해 비만, 피부노화방지, 오장의 기능강화, 성기능 회복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들에게도 좋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요즘 갑자기 옥 사우나를 비롯해 옥 찜질방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즐거운 비명이다.

실제로 춘천 옥 사우나를 이용했던 김일순(40·여·광명시 광명동)씨는 “양다리에 힘이 없어 걷는데 불편했으나 사우나를 할 때마다 다리에 이상한 힘이 생기면서 금방이라도 뛸 듯한 느낌이 들어 상쾌함을 느낀다“ 며 “옥 사우나에 들어오면 무엇보다도 상쾌한 기분이 들어 모든 병이 낫는 듯한 기분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 최인영(45·광명시 하안동)씨는 “온몸이 아픈데다 저려오는 느낌이 들어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뜬눈으로 지세는 날이 많아 이웃 사람의 권유로 춘천 옥 사우나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단잠을 잤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 이때부터 지금까지 이틀에 한번은 거르지 않고 꼭 춘천옥사우나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부 이문희(38·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씨는 허리와 다리가 이유도 없이 아파 제대로 걷지도 못했으며 심할 때는 앉지도 못했다.

그래서 매일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했는데도 차도가 없어 괴로웠으며 젊은 나이에 포기할까도 마음먹었으나 너무도 아까운 나이여서 눈물로 고통의 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따라 춘천옥사우나를 가게 돼 더운물에 몸을 담근 다음 옥사우나를 하고 나오니 온몸에 시원함과 몸이 저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허리에 통증이 점점 사라지는 듯 했다.

그래서 매일 춘천옥사우나를 찾아 6개월 동안 다니다 보니 ‘언제 몸이 아팟냐’는 듯이 말끔히 나아 지금은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춘천옥사우나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종 병이 효험이 있는 것은 타지방의 옥보다 춘천 옥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중금속 분해 작용으로 항균, 방충, 탈취 기능까지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네랄 용출작용으로 인체에 활력을 주는 40여종의 미네랄이 용출돼 신진대사와 피부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방의 바이불로 통하는 본초강목(本草綱目)의 옥의 오덕에 대한 설명을 보면 “옥은 윤택하고 따스함이 있으니 인(仁)의 덕(德)이요, 사리분별의 중용(中庸)을 아니 의(義)의 덕이요, 소리가 맑고 깊어 먼 곳에서도 들을 수 있으니 지(智)의 덕이요, 굽은 것을 싫어 하니 용(勇)의 덕이요, 수렴 깔끔하니 결(潔)의 덕이라 전해져 옥의 덕성을 높이 사고 있다.

더욱 옥 박사로 널리 알려진 이상훈 교수(한양대 공학대학원 환경공학과)는 “옥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옥 팔지 상용으로 오십견 고쳤다” 며 “옥의 신비스러운 효험에 옥 박사가 됐다.

옥 찜질방 대중화에 나선 최영목 춘천 옥 찜질방 대표는 “춘천옥 광산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며 “옥이라고 다 옥은 아닌 만큼 진정으로 옥의 효험을 볼려면 유사제품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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