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곡예 보며 더위 날리자

샹그리라 그랜드 아이스쇼 목동아이스링크서 19일 공연

시민일보

| 2006-08-03 17:57:40

화려한 피겨 스케이팅과 아슬아슬한 서커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샹그리라 그랜드 아이스쇼`가 오는 19일부터 9월10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러시아 아이스 서커스의 창시자로 통하는 세르게이 리시코프가 연출과하는 이번 쇼에는 프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와 러이사 황실 서커스단 출신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공연 1부는 광대들이 새 6마리를 따라 지상낙원인 ‘샹그리라`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리며 2부에서는 ‘얼음행성`에 도착한 이들이 그 곳에 갇혀 지내던 노예를 해방시키고자 악의 마녀들과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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