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 러브 유 - 시즌3’
동숭아트센터서 내달23일 공연
시민일보
| 2006-08-24 19:33:12
뮤지컬 ‘아이 러브 유-시즌 3`가 오는 9월23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남경주, 이정화, 최정원, 정성화의 뒤를 잇는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다.
남성듀오 ‘미스터 투`로 활약했던 선우와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건명, 베테랑 뮤지컬 배우 김재만, 차세대 뮤지컬 스타 김태한, 성숙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김경선,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방진의가 캐스팅 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2004년 11월30일 개막, 21개월 동안 전회 매진을 일궈낸 ‘아이 러브 유`는 월드컵 기간과 맞물린 지난 5월30일~6월18일 충무아트홀 공연에서도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었다.
대구, 대전, 인천, 제주 등지로 이어지는 11개 도시 투어는 9월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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